오늘 아버지가 올라오셔서 모셔드리러 나갔다.
난 아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 그의 뒷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했다.
구부정한 모습, 가방을 들고 힘없이 걷는 그의 뒷모습이
이제 정말 할아버지 같다.
'Arch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계획 (2010. 1. 4) (0) | 2021.01.21 |
---|---|
새해 인사 단상 (2010. 1. 2) (0) | 2021.01.21 |
분리수거 단상 (2009. 11. 8) (0) | 2021.01.21 |
만두집 단상 (2009. 11. 7) (0) | 2021.01.21 |
[뉴스앤조이] '비전의 사람' 이재철 목사는 어떻게 이단이 되었나 (09. 9.) (0) | 2021.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