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의 통치 종종 나는 다윗왕에 대한 교훈을 언급하면서 그가 별볼일 없던 시절부터 이미 왕의 자질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었던 점을 들곤 했다. 그는 양을 치던 목동 시절부터 자신이 맡은 양들을 보호하기 위해 곰이나 사자와 같은 맹수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달려들어 그들을 구했고, 그는 그렇게 자신의 exemplar를 쌓아가며 조금씩 '규모의 통치' 능력을 키워갔다. 이는 마치 프렉탈처럼 이미 그 안에 있는 치리의 방식을 더 큰 환경에 적응시켜감에 다름 아니라는 생각을 자주 했던 셈이다. . 통상적으로 교회는 별볼일 없던 다윗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갑자기 골리앗을 때려눕히고 이스라엘의 왕좌에 오르는 축복을 받았다고 허언적 설교를 일삼았지만 내 생각에는 그는 이미 양을 치던 이새의 보잘것없는 막내 아들 시절부터 그에게 .. 이전 1 2 3 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