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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book

빼빼로데이 (2011. 11. 14)

빼빼로데이에 빼삐로 사갔더니 성하가 달려와서 혼자 방으로 가지고 들어가서 폭풍흡입.

 어이가 없어서 아빠도 하나만 주라..했더니 성하기 여유롭게 나를 안심시키며

'아빠는 내가 다음에 사줄게. 걱정마, 걱정마'한다. 걱정이다, 정말.^^

 

'1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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