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인터뷰] 청년들이 본 사랑의교회 '새벽기도' 열풍 (뉴스앤조이, 제71호) 젊은이들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랑의교회 새벽기도 열풍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런 큰 물음을 가슴에 안고 두 청년을 만나러 강남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두 사람 사이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존재한다. 모두 서른 내외의 청년이라는 점, 올빼미 생활로 유명한 공대 대학원생이라는 점,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했다는 점 등이 그렇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 한 가지 분명한 차이가 있다. 김용하 씨는 사랑의교회의 오래 된 성도. 중간에 잠시 다른 교회를 다녔던 기간을 합치면 20년 가까이 사랑의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김용주 씨는 이에 비해 대학교에서 IVF 활동을 했으며, 현재 예수가족교회에 출석하면서 월간 서울 독자 모임을 이끌고 있는 '외부인'이다. 사랑의교회 특별새벽기도회가 한창 막바지를 향해 가던 10월.. 이전 1 ··· 702 703 704 705 706 707 708 ··· 7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