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4 (2002. 12/26~2003. 1/6) 단상(Short Notes) 2002. 12. 26. ~ 2003. 1. 6. 공포의 외인구단 1: 마동탁과 오혜성 "공포의 외인구단"은 어린 시절의 기억 속에 강하게 남아있는 만화다. 마동탁. 그는 천재적인 감각을 타고 났으며, 치밀한데다가 노력파이기도 하다. 엄지와의 결혼을 위해 100타석 연속 안타라는 '선물'을 내걸고 혼신의 힘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고 결혼이라는 목표 또한 얻게 된다. 그러나 이내 얻은 것에 대한 가치를 잃고 또다시 다른 목표에 자신의 정신을 집중한다. 오혜성. 그는 관계 중심적이다. 물론 타고난 운동신경이 있지만, 계획하고 노력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엄지를 만난 순간 사랑하게 되고 그에겐 그녀가 신이며 그녀가 좋아하는 것들이 그의 신앙이 된다.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면 뭐든지 .. 이전 1 ··· 302 303 304 305 306 307 308 ··· 3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