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 호남의 세속화 (김욱) 대체로 나는 내 주변 페친들과 정치성향이 일치한다. 하지만 분명 다른 지점이 있었지만 선거가 끝나기 전까지는 이야기를 풀어내지 않기로 마음먹었었다. 긴 호흡으로 풀어내야 하는 논지일텐데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는 다분히 오해와 감정의 낭비가 있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 최근 내가 흥미롭게 읽은 책은 김욱 교수의 과 강준만 교수의 이다. 국민의당에 대한 다수의 생각이 부정적이므로 진보진영 내에서조차 이야기를 풀어내기 쉽지 않으리라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런 글을 쓰고 책을 인용하기 위해 장문의 내용을 타이핑하고 있다. . 솔직히 나는 국민의당에 대해 비판을 하려면 최소한 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의 분열을 꽤하면서도 개혁적인 스탠스를 유지했던 유시민 전장관의 레토릭에 대해서도 동일한.. 이전 1 2 3 4 5 6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