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을 묵상함 (2)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다 >>> 창 41:37-57 고난에는 끝이 있다. 요셉은 오랜 시련 끝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두 아들을 얻었다. 첫째 아들 므낫세를 통해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일을 잊게 하셨다’고, 둘째 에브라임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고 찬양하였다. 그리스도인의 시련은 그 이유는 여러가지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일시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종국에까지 그 백성이 고통받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지만 우리의 입장에서 그 시련의 끝을 가늠하는 게 쉽지 않을 때가 있다. 요셉은 자신의 시련의 끝을 어디로 인식했을까. 보디발의 집에 들어갔을 때였을까. 아니면 죄수의 신분으로 옥에 갇혔다가 관원장의 꿈해몽을 해주었을 때였을까. 만일 그 시기를 .. 이전 1 ···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