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상황] <한국 IVP, 존 스토트만큼만 되어라> 논쟁을 돌아보며 ('11. 11) 10월 4일 온라인 뉴스앤조이 1면에 라는 제목의 다소 도발적인 기사가 올라왔다. 이 글은 의 저자로 잘 알려진 지강유철(양화진문화원 선임연구원)이 쓴 것으로 조회수가 6000회를 넘었고 기사가 올라온 후 불과 며칠 새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된 논의를 확장시켰다. 특히 이례적으로 IVP의 신현기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IVP의 공식 입장을 밝혔고 다음날인 10월8일, 다시 지강유철이 재반론 형식의 글을 올렸다. 이 논쟁을 관심 있게 지켜보던 본인도 페이스북에서 관련된 의견을 글로 쓴 바 있으며 그에 대해 각각 신현기 대표와 지강유철이 다시 반론을 쓰면서 논의가 상당히 풍성해졌고 이 논쟁을 통해 더 고민할 거리들이 생긴 듯 하다. 특히 개인적으로도 배울 점이 많았기에 본지 편집위원의 입장에서 이 부분을 정리.. 이전 1 2 3 4 5 6 7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