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상황 기고] 도발적인 캠퍼스보기 (5) : 강보선 님의 글에 답함 (2001. 12.) 안녕하세요? 강보선 님. 님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사실 복음과상황 홈페이지(www.goscon.co.kr)의 게시판에서 님의 글을 먼저 읽었습니다만, 당시에는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글을 쓸 여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님의 글에는 꼭 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오프라인에 실린 글을 대하게 되어 참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게다가 저와 같은 선교단체에서 지내는 것이 저로 하여금 좀더 편한 마음이 들게 만들었음을 부인할 수는 없겠습니다. 그래도 지적할 부분은 지적하겠지만.글을 쓸 때는 좀더 일반적인 내용을 담고 싶은 욕심이 생기지만, 실제로는 제가 속한 선교단체와 캠퍼스의 상황이 많이 드러나는 것 또한 부인할 수는 없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님과의 논의는 어느 정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며, 글을 쓰.. 이전 1 ··· 307 308 309 310 311 312 313 ··· 3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