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노오력'과 성공에 관하여 오디션 프로그램의 위너들은 왜 성공하지 못했을까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부터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유행처럼 번진 , , 까지. 꽤나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지켜보면서 든 의문이 하나 있었다. 오디션 진행 중에는 그렇게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그 능력에 열광했던 위너들이 그 이후의 행보에는 그다지 관심을 갖게 되지 않게 되더라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위너'들은 정작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그다지 이렇다 할 성공을 이뤄내진 못한 것 같다. 이에 대한 가장 쉬운 진단은 '에너지의 고갈'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게, 마치 공평한 기회를 통해 지원자 중 가장 재능이 뛰어난 이를 발굴하는 값진 프로그램처럼 보이지만 정작 이 프로그램은 재능을 단기간에 고갈시키는 일종의 '독약' 같다고도..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